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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복싱] 백종권 찝찝한 승리…WBA슈퍼페더급 챔프 올라
백종권(28.숭민체)이 개운치 않은 판정승으로 세계복싱협회(WBA) 슈퍼페더급 챔피언타이틀을 따냈다. 동급 10위 백종권은 31일 구덕체육관에서 열린 12라운드 타이틀전에서 10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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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테나] 김태규.황성범 銀 확보外
*김태규.황성범 銀 확보 김태규(대전대)와 황성범(상무)이 2000년 시드니올림픽 예선전을 겸한 제20회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. 97년대회 3위인 김태규는 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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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복싱] 백종원, 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도전
백종권(28.숭민체)이 31일 오후1시 부산구덕체육관에서 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라크바 심(28.몽골)에게 도전한다. 92년 프로에 데뷔, 신인왕에 올랐던 백은 강력한 펀치와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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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축구]대우 결승골 수훈 마니치
부산 대우를 프로축구 K-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올려 놓은 마니치(27)는 유고 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.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 수비진을 휘젓고 들어가 절묘한 어시스트를 하고 때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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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삼성, 동양 대파 4강 합류
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팀 현대가 99애니콜 투어챔피언십에서 단숨에 4연승, 변함없는 힘과 기량을 뽐냈다. 현대는 20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A조리그에서 '전가의 보도'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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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삼성, 패기의 동양 대파
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팀 현대가 99애니콜 투어챔피언십에서 단숨에 4연승, 변함없는 힘과 기량을 뽐냈다. 현대는 20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A조리그에서 '전가의 보도'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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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운동능력 근력외에는 '男부럽지 않다'
남성 전유물로 여기던 운동분야에 대한 여자들의 도전이 거세다. 얼마전 미국에서는 성(性)대결 권투 경기가 열려 관심을 끌었는가 하면, 지난 주말 서울랜드에는 여성 투우사가 등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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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BC L플라이급] 최요삼 세계챔프 등극
최요삼(27.숭민체)이 세계복싱평의회(WBC)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. 최요삼은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챔피언 사만 소루자투롱(태국.30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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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삼성 김종훈 친정 롯데상대 4안타 맹타
'칼날' 김종훈(삼성)이 친정팀 롯데에 '빚' 을 갚았다. 김종훈은 플레이오프 3차전 동안 말 못할 부담감에 시달렸다. 자신과 트레이드 대상이었던 박석진(롯데)이 1차전에서 위력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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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복싱] 최요삼, 세계 챔피언 타이틀 획득
최요삼(27.숭민체)이 세계복싱평의회(WBC)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. 최요삼은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챔피언 사만 소루자투롱(태국.30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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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최고의 좌완 기교파 투수 톰 글래빈
1987년에 애틀란타에 입단한 후 역대 최강이라는 불리는 애틀란타 투수진의 한축을 맡고 있는 좌완 에이스 톰 글래빈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기교파 좌완투수로 꼽힌다. 직구 스피드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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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포스트시즌 진출팀들, 약점 노출 고민
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들이 정규시즌에는 눈여겨 보지 못했던 약점들이 속속 노출돼 코칭스태프가 걱정에 휩싸였다. 플레이오프 2경기를 잇따라 한화에 내준 두산은 경험이 부족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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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축구] 정창근, 13일 최연소 출전
최연소 프로축구선수로 등록된 정창근(16.안양 LG)이 13일 '국내프로축구 최연소 데뷔' 기록을 세운다. 안양 LG 조광래 감독은 정창근을 13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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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형당할 각오하고 밝힌 탈옥수 신창원의 옥중 최후진술
“신창원이가 섹스를 하는데 체위라든가 다른 신체적 특징은 없었나요?” “오럴 섹스를 했어요.” “해달라는 편인가요, 해줬나요?” “자기가 원하기도 하고, 또 해주기도 했어요.”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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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탑 사진 전문 박일구씨 8~14일 광주서 전시회
평범함과 서정미를 그대로 간직한 석탑만을 5년 동안 카메라 앵글에 담아온 사진가 박일구(朴一求.33)씨가 '백제를 지키는 옛탑' 이란 주제로 첫 개인전을 갖는다. 흑백인화 작품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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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쓰자까, 우에하라와 한국야구
'98년 일본 야구계는 마쓰자까 다이스케라는 영웅의 탄생으로 떠들썩 했다. 그는 모교인 요코하마고를 그 해 일본의 고교 야구 대회 (봄/여름 고시엔 고교야구대회 +전국체전) 모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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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이승엽 53호…왕정치 기록 2개차 추격
대한해협 너머 오 사다하루 (왕정치) 의 일본 최고기록이 사정거리에 들어왔다. 이승엽 (삼성) 이 19일 쌍방울과의 대구경기에서 7회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1백15m짜리 홈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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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시아야구선수권] 한국, 中에 멋쩍은 승리
한국이 '쑥스러운' 결승리그 1승을 신고했다. 한국은 15일 잠실에서 벌어진 제2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결승리그 첫날 A조경기에서 조 2위 중국을 맞아 초반 고전하다 후반에 안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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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하프마라톤] 권은주 "시드니올림픽 金이 목표"
"북한의 정성옥과 붙어도 자신있습니다. " 여자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권은주는 골인지점을 통과하고 나서도 전혀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. 지난 2년간 발바닥과 골반 부상에 시달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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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하프마라톤] 백승도·권은주 투혼 빛났다
중앙일보 서울 하프마라톤대회의 첫번째 우승컵은 백승도 (31.한국전력) 와 권은주 (22.코오롱)에게 돌아갔다. 노장 백승도는 12일 오전 8시 서울 잠실 주경기장을 출발, 세곡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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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클릭 J-넷] "올 홈런왕 소사가 차지"70%
'올해 메이저리그 홈런왕은 새미 소사' . 중앙일보 전자신문 설문조사 응답자중 70%는 올시즌 새미 소사 (시카고 커브스)가 마크 맥과이어 (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) 를 제치고 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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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신예스타 사핀 US오픈 최대복병
러시아의 10대 테니스 스타 마라트 사핀 (19) 이 남자 테니스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. 1m93㎝.80㎏의 균형잡힌 체격. 총알같은 서비스는 피트 샘프러스를 연상시키고 다람쥐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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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비야 세계육상]그린 ·존슨 남녀100m 2연패
세계에서 가장 빠른 남녀는 역시 모리스 그린과 매리언 존스 (이상 미국) 였다. 그린과 존스는 23일 (한국시간) 스페인 세비야에서 벌어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녀 1백m 결승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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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축구]안정환 4경기 연속골
'최고의 골잡이' 칭호는 오직 하나뿐. '독수리' 최용수 (안양) 와 '테리우스' 안정환 (부산) 의 맞대결에서 승부의 여신은 안정환의 손을 힘겹게 들어주었다. 부산 대우는 22일